
제주에서 출발해 제주로 돌아오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모집 결과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공개 모집 결과 12팀(24명) 모집에 1198팀(2396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크루즈 승선비 180만원 가운데 80만원, 팀당 16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개인 비용과 선내 팁, 일본 입항세 등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체험단은 다음 달 3~7일 4박5일간 13만5000t급 아도라 매직시티호를 타고 제주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를 거쳐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일정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와 후기 제출에 참여해야 한다. 도는 향후 준모항 운용과 기항 프로그램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 크루즈 관광객은 이달 현재 65만명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64만명)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 5월 시작된 준모항 운용으로 20회에 걸쳐 1843명이 제주에서 출발해 해외로 향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