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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피치 신용등급 ‘A+’로 올라

입력 2025-10-21 16:01   수정 2025-10-21 16:02

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레이팅스의 보험금 지급 능력 등급(IFS) 평가에서 ‘A+’ 등급을 부여받았다. 종전 ‘A’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피치는 건설공제조합의 견조한 자본력, 건설산업 기여도, 정부와의 긴밀한 정책 연계성 등을 등급 상향 근거로 제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이번 평가에서 "건설공제조합은 한국의 건설산업 내에서 매우 핵심적인 정책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와의 연계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감독 아래 건설산업 전반의 신뢰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건설공제조합의 자본 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규제자본비율은 231.6%로 감독 기준(100%)을 크게 상회했다. 총자본금도 6.5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준비금 확충으로 대외 충격에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피치의 ‘A+’ 등급은 건전한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지급 능력과 낮은 부도 위험을 의미하는 신용등급이다. 국내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은 조합의 재무 건전성과 안정적 경영, 정부와의 정책적 신뢰 관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합원 보호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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