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정 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가파르게 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와 전기안전공사는 ESS 등 설비의 안전관리 정책 발굴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공동 개발해 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삼성SDI의 기술 리더십을 사회적 책무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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