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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춟발했다. 달러가 채권과 함께 상승하면서 금은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장 초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던 3대 지수는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500은 전 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 떨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3% 상승했다.
금값은 이 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3.95% 기록했다.
금 가격이 급락했다. 런던 시장에서 현물 금가격은 장중 한 때 3.8% 떨어진데 이이어 뉴욕 시장에서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3.7% 하락한 4,193.53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이 날 0.3% 상승했고 재정 확장책을 추구하는 다카이치 사나에의 일본 총리 당선으로 일본 엔화는 달러당 0.7% 하락한 151.82엔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2% 하락한 108,664.31달러, 이더는 2.9% 내린 3,884.18달러에 거래됐다.
이 날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 모터스는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3% 급등했다.
제트엔진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이 강력한 항공 여행 수요로 수익을 올리면서 2분기 연속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
이 날 실적을 발표한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과 노스럽 그루먼은 센티넬 미사일 프로그램 참여로 3분기 수익이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뛰어 넘으면서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 두 회사 주가는 이 날 하락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이 향후 몇 주간 횡보하거나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500 기업 중 4분의 3 이상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고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여전히 강세를 보임에 따라 주요 기술 기업들이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은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이 전년 대비 14.9% 이익이 증가하고 나머지 493개 기업들은 6.7%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기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맥세븐이 상승한 이익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시장은 또 한 번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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