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22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내년에도 실적 증가율이 5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은 3분기 매출 1186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와 40% 증가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다만 영업이익 추정치가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272억원 대비 27.94% 적은 수준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케팅비 지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고 추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 “4분기에 예정된 대규모 쇼핑 이벤트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케팅이라, 올해 4부기와 내년 매출에 대한 가정치는 유지했다”며 “달바글로벌은 판매 품목을 다각화해 상장 당시 언급되던 단점도 해소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일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내년에도 5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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