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새힘농산이 고려경영연구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의 잠재력을 높이는 전문 컨설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인증 심사는 한국인증센터가 담당했다.
이번 인증은 460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자금, 인증, 재무, 특허 등 경영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려경영연구소의 체계적인 지원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고려경영연구소는 새힘농산의 ▲전문적인 식품 제조 역량 ▲탄탄한 재무 안정성 ▲지역 밀착형 유통망을 분석하고, 여기에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을 접목하는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순한 인증 취득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인증 심사를 진행한 한국인증센터는 ISO 및 ESG 분야에서 4000건 이상의 인증 실적을 보유한 전문기관이다. 최근에는 이크레더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ESG 및 리스크 관리 분야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한국인증센터가 보유한 ESG 평가 자동화 시스템은 기업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ESG 리스크를 관리하고, 우수한 신용평가 등급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도 새힘농산이 향후 ESG 경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봉규 고려경영연구소 팀장은 “이번 인증은 새힘농산이 가진 잠재력과 자사의 맞춤형 컨설팅이 만나 시너지를 낸 성공적인 사례”라며, “단순히 인증서를 취득하는 것을 넘어, 전 직원이 품질경영을 내재화하고 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