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대규모 전력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평가된다. 이날 포럼에는 핵융합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논의를 했다.
또 노심 플라스마, 디버터 등 핵융합에너지 실현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뒤 ‘국가핵융합위원회’에서 최종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핵융합은 인류가 꿈꿔온 궁극의 청정에너지”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핵심기술을 확보해 핵융합 선도국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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