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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매도소식에 원전주 휘청

입력 2025-10-22 17:40   수정 2025-10-23 00:2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급등세를 이어가던 미국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국내에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원전주 오클로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오클로는 12.33% 급락한 139.44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아크투자운용은 오클로 주식 5만3353주를 849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우드 대표가 오클로 주가가 상당히 올랐다고 판단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원전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뉴스케일파워(SMR)는 13.21%, 나노원자력에너지는 8.64% 하락했다. 오클로는 인공지능(AI) 산업 열풍으로 원전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 들어 주가가 556% 폭등했다.

원전주와 함께 뉴욕증시를 달군 양자컴퓨터 관련주도 3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이날 리게티컴퓨팅이 7.64% 급락한 것을 비롯해 디웨이브퀀텀(-6.42%), 퀀텀컴퓨팅(-7.41%), 아이온큐(-0.73%) 등 관련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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