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획득

입력 2025-10-23 10:53   수정 2025-10-23 10:54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목동10단지는 지난 7월 말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8월 중순부터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약 74%가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9월 19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구에 신청했다.

접수 약 한 달 만에 정식 지정고시를 받으면서 목동10단지는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단지 중 세 번째로, 정비구역지정 시점으로부터는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목동10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동의서 징구 기간 동안 한국토지신탁과 재준위, 주민간 소통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여기에 지정권자인 양천구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빠른 속도로 지정고시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등 업체 선정을 안건으로 하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겠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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