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사옥에서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시청각 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모두 손상돼 의사소통 및 정보인지 등에 어려움이 있는 복합 장애다. 아직 제도적 지원과 연구가 부족한 사각지대로 평가받고 있다.
KSD나눔재단이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3년째 지원 중인 이 사업에선 시청각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장애 정도 및 인지 능력에 따라 촉감교육과 맞춤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또 그간 교육을 통해 얻은 아동의 인지, 정서, 행동 등의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변화 과정 데이터를 토대로 시청각 장애아동 교육 매뉴얼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연구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발굴 및 역량강화에도 힘쓰겠단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시청각 장애와 같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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