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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엔 '미디어아트' 밤하늘엔 '드론쇼'

입력 2025-10-23 17:14   수정 2025-10-24 02:02


경주 곳곳의 야외에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첨성대 일대는 신라의 풍류를 만끽하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일까지 첨성대 외벽 전체를 스크린으로 쓰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연다. 신라의 황금 문화뿐 아니라 천문학을 소개하는 작품을 야간에 상영하는 방식이다. 영상엔 신라 천문학자가 별을 관측하는 모습, 은하수가 하늘을 수놓은 풍경 등이 담겼다. 조선시대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사신도도 활용해 한국의 천문학 역사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

25일엔 첨성대 일대를 무대로 삼은 공연 ‘서라벌 풍류-꿈, 미래를 향하다’가 열린다. 신라의 화랑정신을 예술로 재해석한 행사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전승자 남창동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소리꾼인 김수인이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으로 화랑의 기개를 표현한다. 찬기파랑가를 새롭게 해석한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댄스 그룹 케이타이거즈는 춤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속 남성 그룹 사자보이즈의 춤을 담당한 안무가 하성진이 소속된 그룹이다.

궁중 예악 행사도 세계인을 기다린다. 오는 27일 첨성대 일대에선 공연 ‘역사 속의 연경당: 연경당 진작례’가 열린다. 연경당 진작례는 조선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생신을 축하하며 올린 예악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다음달 2일까지 멀티미디어쇼 무대가 된다. 이곳에선 보문호에 비치는 달빛과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드론 불빛, 별똥별처럼 하늘에 긴 자국을 남기는 레이저를 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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