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부친인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영상 앞에서 미래 전략이 담긴 ‘그룹 비전 2045’를 발표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이날 ‘혁신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끌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새 비전과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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