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개혁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2025 개혁신당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오는 11월 9~30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이번 대회는 정치나 이념의 울타리를 넘어 '불만족하다면 세상을 설득하라'는 슬로건 아래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대학생들의 논리와 열정을 겨루는 무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당신의 실력을 증명하라"며 "비판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설득할 수 있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딱딱한 토론대회 방식과는 달리 흥미로운 콘텐츠로 이뤄졌다. 24강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현직 국회의원들과의 1대1 토론이나 1명의 의원이 8명의 참가자를 동시에 상대하는 '토론전'이 진행된다.
16강은 '매 시각 1등이 탈출하는 무한 토론 지옥', 8강은 '스파이가 숨어있는 익명 채팅 토론', '4강은 '직접 만든 가상 정당의 대선후보가 돼 정책 토론', 결승은 상금 300만원을 건 '파이널 맞수 토론'으로 구성됐다. 총상금 규모는 700만원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토론 경연이 아니라, 청년이 직접 사회를 설득하고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참여 정치 실험장"이라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조율하며 논리와 공감으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정치 참여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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