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3950선도 돌파했다.
24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951.07을 찍었다. 사상 최고치다. 상승세를 이끈 건 외국인과 기관이다. 기관이 1조3396억원을, 외국인이 5058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조855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때 9만 9000원까지 오르며 '10만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는 7%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50만닉스'에 안착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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