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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사다리차 타고…루브르 1400억 보석 턴 도둑들

입력 2025-10-24 08:49   수정 2025-10-24 08:57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400억원 상당의 보석들을 훔쳐 달아나는 도둑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BBC는 23일(현지시간) "루브르 박물관 강도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도둑들이 대낮에 사타리차를 타고 탈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며 "이들은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8800만유로(한화 약 1400억원) 상당의 프랑스 왕실 보석을 훔쳤고, 몇 분 만에 천천히 내려가 주위를 둘러봤다"고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개장 시간인 9시 30분에 트럭에 설치된 사다리를 이용해 발코니로 입장해 8분도 채 되지 않아 범행을 감행했다. 그들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두 번째 아내 마리 루이즈에게 결혼 선물로 준 에메랄드 목걸이와 귀걸이를 포함한 8개의 품목을 훔쳤다. 이들은 본래 9개의 물품을 챙겼지만, 도망가면서 19세기의 유제니 황후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왕관을 떨어뜨렸다.

이 왕관은 회수됐지만, 손상돼 있었다. 박물관 측은 도둑들이 진열장에서 왕관을 꺼내는 과정에서 왕관이 으스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파리 시 검사인 로르 베콰오는 웨스트 프랑스 신문에 경찰 수사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최대 150개의 DNA 샘플과 지문이 회수되었다고 말했다.

로랑스 데카르 관장 루브르 박물관 관장은 지난 22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범행이 이뤄진 장소에 CCTV가 없었다는 점을 인정하며 "세계 최대 박물관이 가장 귀중한 유물을 지키기 위한 기술 인프라가 완전히 낙후됐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매우 참담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AFP가 입수한 프랑스 회계감사원의 2019~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루브르의 보안 설비 개보수는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한 구역의 4분의 1만 영상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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