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3900선에 재진입,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썼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50.48(1.31%) 오른 3896.0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3903.81을 '터치'하며,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억원, 111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만 191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1.45% 오른 9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76% 오른 4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에너빌리티도 1~2%대 강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24포인트(0.72%) 오른 878.2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15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59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알테오젠은 약보합세이지만,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대장주가 각각 3%, 2%대 강세다. 2차전지주는 이달 들어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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