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힌 NH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1650원(6.31%) 뛴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8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주환원책을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NHN은 기취득한 자사주 101만2984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은 223억원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NHN은 앞서 발표한 '2025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전날 NHN 이사회는 추가 자사주 매입도 결의했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47만8784주를 장내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NHN은 벤처캐피털(VC)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계약일은 이달 31일, 합병기일은 12월 29일이다. 2016년 설립된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NHN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VC 자회사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44억원, 당기순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NHN은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흡수합병을 통해 모회사를 주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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