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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나서자…'748% 폭등' 남자들까지 푹 빠졌다

입력 2025-10-26 10:14   수정 2025-10-26 11:19


가수 이효리가 MC로 나선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공개 이후 폭넓은 화제를 모으며 뷰티 예능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크업을 단순한 '꾸밈'으로 보지 않고 예술적 기술과 감정의 서사로 풀어내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는다.

지난 2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첫 주 대비 시청량이 748% 증가하며 약 8.4배 성장했다.

공개 3주차까지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컨슈머인사이트의 예능 콘텐츠 시청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지표를 새로 쓰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단순한 뷰티 프로그램을 넘어 예술과 기술의 치열한 승부를 담은 포맷으로, 남성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새로운 K-뷰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색깔로 맞붙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며, 기존 뷰티 팬뿐 아니라 메이크업을 잘 모르는 시청자층까지 흡수하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이크업은 립밤밖에 모르는 남잔데 그냥 쭉 봤다", "메이크업 하나도 모르는데도 너무 재밌다", "다들 너무 프로고 멋있다", "'흑백요리사' 이후 이렇게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서바이벌은 간만이다", "메이크업 능력을 알아갈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남성 시청자들에게까지 확산된 데에는, 메이크업을 단순한 '꾸밈의 도구'가 아닌 '예술적 기술'로 풀어낸 제작 의도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가자들이 손끝으로 완성해내는 색채와 콘셉트, 제한된 시간 속 긴장감은 스포츠 경기처럼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흥행시킨 스튜디오 슬램과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SLL이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메이크업을 무대 위의 예술로 끌어올린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이다. 단순한 실력대결을 넘어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아내며, 성별과 타깃의 경계를 허문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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