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도매시장에서 상추는 전주 평균 대비 64.6% 오른 ㎏당 8788원에 거래됐다. 부추는 전주 대비 64.1% 상승한 ㎏당 4396원이었다. 같은 기간 깻잎과 양상추도 각각 56.1%, 35.4% 올라 9826원과 3095원에 낙찰됐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래 물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자와 사과가 각각 41.6%, 4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후지 사과가 출하되면 사과값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