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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국제선 항공권 판매 시작…일본 편도 4만400원부터

입력 2025-10-27 09:03   수정 2025-10-27 09:04


파라타항공은 동계 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다음달 17일부터 인천발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선 운항을 시작하고 이어 2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1호기를 시작으로 매달 항공기를 한 대씩 도입했으며 다음달 4호기 도입도 예정돼 있다.

파라타항공은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노선의 여행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도 준비했다.

일본 노선(도쿄·오사카)에서는 현지 쇼핑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일본 출발 리턴편 무료 수하물 5kg 추가’, 베트남 노선(다낭·나트랑·푸꾸옥)에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로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눈에 띄는 서비스는 올해 연말까지 베트남 다낭, 푸꾸옥 노선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무료 키즈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국내선에서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가 화제가 된 것처럼 국제선에서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노선의 특징을 고려해 미트볼 감자튀김(8900원)을 무료로 제공하며 비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일본 노선의 스케줄 또한 주목할 만하다. 대부분의 국내 출발 일본행 항공편이 이른 아침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파라타항공은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출발해 현지에서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고객들의 이동과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나리타 노선의 경우 수요가 집중되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매일 2회 운항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가 항공권은 일본 노선 4만400원, 베트남 노선 6만4600원부터(편도 총액 기준)로 27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과 운항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여행 목적과 고객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노선별 특성에 맞는 제휴 혜택을 구성했다”며 “국내선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넓은 좌석 간격과 진심이 느껴지는 승무원들의 서비스는 국제선에서 더 눈에 띄는 파라타항공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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