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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0·15 부동산 대책은 고육지책…일부 불편 송구"

입력 2025-10-27 10:13   수정 2025-10-27 10:45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7일 ‘10·15 부동산 대책’이 실수요자까지 피해를 준다는 여론에 대해 “일부 불편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송구하다”면서도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고 했다.

이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부동산의 폭등이라는 게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고 이것을 방치했을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고육지책이었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저희가 약간 불편을 드리고 한 것은 송구하지만, 우리의 정책 구조는 분명히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급격한 집값 상승을 붙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일관적으로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나 신혼부부나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 무주택자들이 집을 사는 데는 그런 분들의 희망을 지지하고 관련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 수석은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생애 최초 LTV 주택담보인정비율은 여전히 생애 최초의 건 70%를 유지하고 있고, 15억 이하 아파트는 최대 6억의 대출이 현재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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