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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비전, 'GITEX Global 2025'서 글로벌 파트너 3곳과 MOU 체결

입력 2025-10-27 11:14   수정 2025-10-27 11:15


AI 기반 위성데이터 분석 기업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 전시회에서 UAE의 D8HUB Technologies LLC, 터키의 PLAN-S, 인도의 DASH Technologies와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텔라비전은 합성개구레이더(SAR) 기반 위성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AI 지리공간 인텔리전스(Geospatial Intelligence)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SAR 데이터 분석·스마트 인프라·AI 모니터링 솔루션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D8HUB Technologies LLC는 중동지역의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UAE 혁신 플랫폼으로, 스텔라비전과 함께 스마트시티·항만기술·인프라 AI 분야의 B2G(정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PLAN-S는 터키의 뉴스페이스(NewSpace) 기업으로, SAR 기반 지구관측(Earth Observation) 및 원격탐사(Remote Sensing) 분야에서 전략적 기술 협력을 시작한다. 또한 DASH Technologies는 인도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스텔라비전과 함께 AI+SAR 융합 분석 솔루션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텔라비전은 불법 선박 탐지, 지하 배관 누수 모니터링, 건설현장 모니터링 및 글로벌 시설 모니터링 등 주요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누수탐지 솔루션과 불법 선박 탐지 솔루션은 중동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해양·인프라 분야의 현지화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텔라비전은 올해 CES 2025,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GITEX 2025 등 주요 글로벌 기술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향후 CES 2026, MWC 2026 등 국제 전시에도 참가해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시장 진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텔라비전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위성데이터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차세대 AI 기반 지리공간 인텔리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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