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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밸류체인 비중 확대"…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전략

입력 2025-10-27 17:44   수정 2025-10-27 17:46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자산 배분 전략 수립 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이클의 글로벌 확산과 미국 금리인하 국면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분기 변액보험 운용 전략을 담은 MVP 리포트를 발간했다. MVP 리포트는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가 고객의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마다 발간하는 운용전략 보고서다. 국내외 주식 및 채권 투자 비중 조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4분기 리포트에서 AI가 개별 산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프라 사이클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반도체·전력·통신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구조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미국뿐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지역의 AI 밸류체인 관련 기업 비중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은 미국(63%)을 중심으로 한국(10.7%), 중국(9.9%), 대만(2.2%), 인도(2.1%) 등으로 꾸렸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및 커뮤니케이션 업종 비중이 53.4%로 가장 컸다.

주요 투자 종목은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구성했다.

채권 포트폴리오에서는 낮아지는 미국 기준금리를 통한 자본차익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력과 함께 해외채권 투자 비중을 67.5%로 확대했다. 국내 채권 비중은 27.5%로 줄였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투자의 경우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측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 리포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과 모바일 앱 ‘M-LIFE’ 내 ‘투자정보’ 탭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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