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27일부터 시작된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으로, 이번 회의에서 21개 회원국은 요동치는 글로벌 무역 환경과 미래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5 APEC 주요일정]
10월 27-28일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10월 28-31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10월 29-30일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AMM)
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10월 31일 부터 11월 1일 정상회의가 펼쳐지며, 정부는 오늘부터 한 주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의 경제협력 의지를 담은 '경주선언'의 합의 도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APEC의 메인 이벤트인 6년 만에 만나는 트럼프 대통령-시진핑 주석의 미·중정상회담은 10월 30일에 열린다.
특히,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과의 연쇄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10월 29일에는 한·미정상회담, 10월 30일에는 한·일 정상회담(일정 조율중), 11월 1일에는 한·중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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