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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중국 하얼빈·창춘 4개 대학과 국제협력 본격화

입력 2025-10-28 13:13  


목원대는 중국 하얼빈·창춘지역 4개 대학과 ‘인재 공동양성’ 중심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들은 지난 20~23일 흑룡강대학교, 하얼빈석유대학, 길림과학직업기술학원, 길림애니메이션학원을 방문해 국제 교육 협력 강화와 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했다.

방문단은 먼저 흑룡강대학교와 교수 교류·학생 교환을 단계적으로 넓히고, ‘3+1’ 교환학생과 ‘3+1+2’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협력을 한층 심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대학은 인재 양성 계획을 고도화하고 교육자원 공유·학과 강점의 상호 보완을 통해 교육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국제교류 세부 협약을 맺었다.

목원대 방문단은 인공지능과 정보공학, 에너지화공, 경제경영 등 분야에서 특화된 강점을 지닌 하얼빈석유대학과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하얼빈석유대학과는 3+1 공동교육과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등 핵심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학생 상호 파견과 학점 인정, 생활·학사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길림과학직업기술학원과는 인재 공동 양성 분야에서 혁신적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길림과학직업기술학원 학생들은 목원대에서 1년간 학사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학위 및 역량을 동시에 제고하고, 교원은 목원대의 석·박사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 향상과 경력 개발을 도모하기로 했다.

길림애니메이션학원과는 기존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학부생 대상 석사 특별전형 운영, 교원 박사학위 과정 참여 확대 등을 합의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환학생·연계 학위·공동 커리큘럼 등 핵심 과제가 대학별 실행 계획으로 구체화했다”며 “한·중 대학 간 교육자원 공유와 전공 간 상호보완을 통해 학생에게는 글로벌 성장 사다리를, 교원에게는 연구·교육의 국제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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