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아이유를 직접 언급하며 일각에서 제기한 '불화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지난 25일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서 수확한 망고를 지인에게 선물한다고 밝히며 선물을 보내는 나름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효리는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 해서 그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드리는데, 주변에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순서가) 올라온다. (유재석 같은) 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어서 순서가 뒤로 빠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자신의 꾸준히 기억해주는 인물로 "유재석 오빠, 홍현희 그리고 아이유 씨"를 언급했다. 그는 "저를 챙기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챙겨주는 분들이 있다"라며 "작은 거라도 누가 챙겨주면 정말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효리의 발언은 과거 일각에서 제기했던 아이유와의 불화설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은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출연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서로 '언팔' 되어있다고 알려지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계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측은 "이효리가 계정을 새로 만들며 팔로우가 자연스럽게 끊긴 것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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