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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25일 ‘2025 사랑의 일기 대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성료

입력 2025-10-28 13:44   수정 2025-10-28 14:25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이하 인추협)는 지난 25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992년 제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열려 올해 제3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인추협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5600여 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영상대학교 박미소를 비롯해 162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내용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시상식 참가 신청을 접수해 최종 156명의 수상자와 가족 300여 명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자 및 가족들은 시상식에 앞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을 견학하고 가족작품 관람, 기념뱃지 만들기, 수상자의 일기 모음집 관람,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 찍기,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대형걸개그림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보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학생 대표 최별(대구 소선여중 1), 학부모 대표 차애영, 교사 대표 이영숙(충주남산초 교사)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 신뢰쌓기 선언문’을 낭독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2차례 거행된 인추협 주최 '나는 내일의 지도자 캠프'에서 강연했던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전 국무총리), 사랑의일기재단 장광자 운영위원, 용인대학교 전선영 교수(전 대통령실 공감 비서관), 헌정회운영위 구천서 위원장(전 국회의원)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시상식 본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와 환영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으며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의 공모 일기를 심사한 전 성주중앙초등학교 손성남 교장의 심사 경과 보고가 있었다.

고진광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반성하는 어린이는 삐둘어지지 않는다, 일기 쓰기가 어린이의 인성 함양에 가장 좋은 방안임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40년을 이어온 사랑의 일기 운동이 지속되고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0개 기관에서 후원한 상장 수여 순서에서는 단체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 남성초등학교(교장 나익록)과 모아초등학교(교장 황미영)를 비롯해 156명의 참석 수상자 전원에게 한 명씩 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 시 영상으로 수상자 이름과 상장 사진, 가족작품 사진, 수상자 개인별 인물 사진이 상영됐다.

상장 수여식 종료 후 수상자들은 자신의 꿈과 대한민국에 바라는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폐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인추협 관계자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수상자들이 준비한 자축 행사라는 점에서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대잔치가 됐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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