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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경보 아니다"…내일 오전 서울에 사이렌 울리는 이유

입력 2025-10-28 15:50   수정 2025-10-28 16:13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함께 공식 추모행사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 이태원참사 3부기 추모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라며 "재난 경보가 아닌 추모 경보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번 3주기 기억식은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다.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도 소개된다. 추모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등 2000명이 참석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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