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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이음, AI 기반 스마트 주거 협력 MOU 체결

입력 2025-10-29 15:12   수정 2025-10-29 16:20


모아주택산업(대표이사 최석준)과 인공지능(AI) 기반 건설솔루션 전문기업 이음(대표이사 김병수)이 29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 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모아주택산업의 공동주택 현장과 이음의 AI 하자관리 플랫폼 ‘채들(CHAEDLE)’을 비롯한 다양한 주거 솔루션이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력과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AI 기반 주거 데이터 분석, 하자관리 자동화, 분양 인사이트 개발 등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해각서에는 ▲AI 기반 주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분양 전략 고도화 ▲AI 주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건설 및 분양 경쟁력 강화 ▲계약자 데이터 기반 AI 분양 인사이트 공동 개발 등 3대 핵심 협력 분야가 명시됐다.

모아주택산업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모아엘가’로 잘 알려진 중견 건설사로, “좋은 집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기업 철학 아래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해왔다. 2019년 프리미엄 브랜드 ‘모아엘가 그랑데’를 론칭한 이후,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강화한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5년 조선일보가 주관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에 이은 세번째 수상이다.

이음은 AI 기반 하자관리 플랫폼 ‘채들(CHAEDLE)’을 갖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각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자 접수, 분류, 보수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별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분석 고도화와 신규 기능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관리자가 하자 이미지를 촬영하면 멀티모달 AI ‘AI 채커(AI Checker)’가 하자 유형을 자동 분류하고, 관련 전문업체에 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보수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모아주택산업은 자사 공동주택 프로젝트에 ‘채들’ 솔루션을 우선 도입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사항 및 추가 기능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입주 관리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현장의 경우 자사 프로그램 또는 ‘채들’ 솔루션 사용을 전제로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기술 고도화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의 주거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AI 기술이 결합된 주거 데이터 분석은 분양 전략의 정밀도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중심의 스마트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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