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공개한 ‘K-소프트웨어 vs 팰런티어’ 보고서에서 삼성SDS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주가가 현재보다 15%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LG CNS, KT, 엠로, 한글과컴퓨터 등 소프트웨어 기업도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증권은 기업의 AI 도입과 정부 육성책이 맞물려 내년부터 AI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팰런티어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팰런티어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통합하고 에이전틱AI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얼마나 빠르게 내재화하느냐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체 AI 플랫폼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갖춘 삼성SDS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에 멀티클라우드플랫폼(MCP) 기술을 적용해 에이전틱AI 플랫폼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SAP, 오픈AI와도 협력하며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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