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5일 이충문화체육세터에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 불안에 놓인 40~70대 구직자를 위한 특화 행사로, 경기도와 공동 주최된다.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1:1 면접이 진행되며,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커리어 코칭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과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기침체 속에서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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