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리더스 만찬에 참석해 “우리는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과의 회담이 매우 생산적이었다”며 “많은 사안을 결정할 수 있었고, 관세 협정도 거의 최종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가 안보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고, 매우 중요한 항목들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39분,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확대 오찬을 겸한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1시간 27분 동안 이어졌으며, 양국은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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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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