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sion for Visions는 언어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AI 구문 독해 코칭 애플리케이션 ‘ANSER’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승규 대표(27)가 2025년 8월에 설립했다.
ANSER는 영어와 다른 어순의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동북아시아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의 구조를 분석하며 독해하는 ‘구문 독해’ 방식으로 직접 문장들을 분석하며 독해 학습이 가능한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다.
“한명의 선생님이 다수의 학생을 지도하는 기존의 교육 방식으로는 단순히 이 과정을 보여줄 수만 있었기에 학생들의 구문 독해 능력 상승이 일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대일로 이 과정을 지도하는 고액의 개인과외로만 효과적인 구문 독해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Vision for Visions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대표자인 제가 지난 8년간 1만 시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하며 얻은 최적의 학습 데이터를 탑재한 인공지능이 개인과외 선생님이 각 문장에 대한 구문 독해를 지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서비스는 언어별 호환성이 매우 높기에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타 국가 학생들의 언어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이후에는 한국어, 일본어와 같은 동북아시아의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영어권 국가 사용자들 또한 해당 언어를 배우는 데에 겪는 언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목표시장인 국내시장과 동북아시아권 국가 시장으로의 락인 이후, 해당 시장으로의 확장 또한 진행해 단순히 동북아시아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ANSER는 진행 중인 SNS 인하우스 마케팅에 더하여, 타겟 고객이 모이는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광고 또한 진행 예정이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강사로 근무하며 이전부터 일을 굉장히 많이 해왔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오랜 시간 일을 할 것이라면 단순히 생존만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의미있는 일, 실질적으로 세상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창업하기로 결정했고 자금은 이전에 하던 일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밤새워 만든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좋아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주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기획한 부분이 시장에서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에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가장 가깝게는 곧 출시될 오픈베타에서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과 첫 번째 투자유치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Vision for Visions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은 시설 임차비용, 공용 사무기기 무상 지원, 공과금을 비롯한 시설 운영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희망과 특성 등을 고려해 전용 사무공간 또는 코워킹 스페이스 등이 배정되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5년 8월
주요사업 : AI 구문 독해 코칭 애플리케이션 ‘ANSER’
성과 : 구문독해 서비스 특허출원 완료,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한양대학교 최종합격, U+300 학생창업 유망팀 최종합격, 프란치스코 청소년의집 협약, 경안신육원 보육원 협약,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최종 선정 입주기업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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