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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정책 변화 속 해법 모색...ESG 경영혁신포럼 열린다

입력 2025-10-29 06:00   수정 2025-10-29 14:22


국내 유일의 ESG 전문 매체인 ‘한경ESG’가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전환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 ESG 경영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기후·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어떤 ESG 경영 전략을 구축해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에게는 대응의 골든타임이 도래했다.

포럼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하영춘 한경매거진&북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효은 글로벌 인더스트리 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후반부에는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정책 방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기업의 에너지 전환 대응현황),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기후환경 통상규제 현황과 대응방안),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기업의 탈탄소화 전략과 정부의 지원방향)가 차례로 토론 발표에 나선다. 좌장을 맡은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진행 하에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한경ESG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에너지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할 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와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경ESG 홈페이지의 포럼 신청 페이지(아래 포럼 참가 신청 QR로도 가능)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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