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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마주한 청춘들?아홉, 이번엔 다크한 분위기로 변신

입력 2025-10-29 10:08   수정 2025-10-29 10:09


그룹 아홉(AHOF)이 반전 다크 비주얼로 신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아홉의 다크한 분위기 변신이 두드러진다. 아홉은 디스토피아풍 스타일링과 잔잔한 호숫가를 배경으로 내면의 불안과 흔들림 등 고난을 마주한 순간을 표현한다.

먼저 유닛 포토 속 멤버들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서정우와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는 블랙과 카키 등을 활용한 의상을 통해 딥한 무드를 완성한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차가운 색감이 더해져 고요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티븐과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은 붉은 조명 아래에서 내뿜는 거친 매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초점이 흔들린 듯한 시네마틱한 연출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소년과 어른 사이에서 맞닦뜨린 멤버들의 고통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고,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여러 갈등 속에서 흔들리는 아홉의 모습을 더욱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호숫가 앞에 앉거나 선 채 정면을 바라본다. 차가운 눈빛과 절제된 표정, 정적인 동작들이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든다.

이로써 '더 패시지(The Passage)'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아홉은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고 순수한 소년부터 내면의 성장통을 겪는 청춘까지 다채롭게 묘사했다.

미니 2집 '더 패시지'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아홉의 이야기를 담는다. 멤버들은 여러 유혹과 갈등을 마주하며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처럼,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부딪히고 흔들리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 서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11월 4일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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