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에 방한한 해외 투자자들을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국가 단위 투자유치 행사로, 전 세계 투자사와 외투기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도는 북미·유럽·아시아·중동 등지의 벤처캐피털(VC)과 첨단 기술기업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판교의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캠퍼스 투어와 함께 도내 유망기업 △뉴라바디(척추건강 AI 솔루션) △리펀디(AI 자동환급 솔루션) △메디아이플러스(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의 투자자 대상 홍보·설명 활동(IR, Investor Relations)을 청취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도는 혁신 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산업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세계 투자자들이 신뢰하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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