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56%였다. 부정 평가도 35%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긍정 31%·부정 41%)를 제외한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88%와 57%였고,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5%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와 같은 39%,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25%를 기록했다. 이 밖에 개혁신당·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없음' 또는 '모름' 및 무응답은 25%였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3%,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37%로 나타났다. 양도소득세·취등록세 등 거래세는 낮추고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답변이 52%였다. '반대' 응답은 36%였다.
NBS 조사는 휴대폰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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