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 참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현장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혁신 도시”라며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협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한국나노기술원, 외국인 투자기업 등을 둘러보며 수원의 산업·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수원시는 31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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