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에서 ‘2025 하반기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회원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혁신정보 공유 및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RoH모터, 오토노머스A2Z, 소울머티리얼, 에너캠프, 셀텐엑스, 바이오소닉스 등 6개 스타트업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들을 상대로 자사의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가능 분야를 제시하며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법인장이 '글로벌 방산 혁신기술 트렌드와 한·이스라엘 방산 제조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각자의 기술력과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성장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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