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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온다더니…깐부치킨 벌써 '인산인해' [영상]

입력 2025-10-30 18:50   수정 2025-10-30 19:06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못지않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치맥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검색량이 이날 오전을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기간 내 검색량이 가장 많은 때를 '100'으로 놓고 상대적인 수치를 표시한다. 최근 24시간 내 검색량을 보면 이날 오후 6시4분 기준 깐부치킨 검색량은 100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동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깐부치킨 검색량은 이날 오후 4시 이후 급증하기 시작했다. 깐부치킨과 함께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로는 황 CEO였다. 이어 '주식, 삼성동, 이재용' 등의 검색량이 급등했다. '급등'으로 표시된 검색어는 증가폭이 크면서 새로운 주제이거나 이전에 거의 검색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을 때 표시된다.

현장 반응도 뜨겁다. 이들이 만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 앞엔 회동 전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회동 장소는 황 CEO 의사에 따라 엔비디아 측에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선 '깐부'가 친한 친구나 짝꿍을 뜻하는 은어인 점을 고려하 상징적 의미가 담긴 것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깐부라는 단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네서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대사를 계기로 화제가 됐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들 기업 간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협력 방안이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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