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핼러윈 행사를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일본·한국 등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서 귀국한 직후 행사를 주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각각 큰 바구니를 들고서 백악관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들에게 차례로 선물을 나눠줬다.
그는 초청 가족들에게 자신의 서명이 적혀 있는 초콜릿으로 보이는 선물을 50분가량 나눠준 뒤 연설은 하지 않고서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퇴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장에 흰색으로 'USA'라고 적힌 빨간색 모자를 썼다. 멜라니아 여사 역시 특별한 핼러윈 복장을 하지는 않았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부 관료, 법 집행 기관 공무원, 군인 가족과 입양·위탁 가정이 초대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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