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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美 입항수수료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급등'

입력 2025-10-31 09:48   수정 2025-10-31 09:50


현대글로비스가 급등하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을 이후 양국이 상대방 국적선사 선박에 부과하는 입항 수수료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미중이 상호 부과한 입항 수수료와 별개로 미 무역대표부(USTR)이 외국 PCC 선박에 대해 입항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의 변화 가능성도 있어서다.

31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1만5800원(9.24%) 오른 18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종료된 뒤 중국 상무부는 양국의 합의로 국적선사에 대한 상호 항만 수수료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무역대표부(USTR)로부터 현대글로비스가 부과받는 미 항만 입항수수료에 따른 비용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외국 PCC 선박에 대한 입항 수수료 변화도 추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미 USTR의 입항수수료 부담을 화주에 전가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 비용이 연간 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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