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최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와 손잡고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시민의 친환경 행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거리 청소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1회용품 감축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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