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5.26
(16.64
0.41%)
코스닥
918.97
(3.77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청래 "한미 정상회담에 성공적... 이재명 대통령 자랑스러워"

입력 2025-10-31 13:38   수정 2025-11-01 06:2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한미 모두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협상"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미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협상, 최대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3,500억 달러 현금 선불 투자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우리 정부는 2천억 달러 10년 분할 투자로 바꿨고, 나머지 1,500억 달러는 우리 조선업에 도움이 되는 마스가 금융 보증 형태로 전환했다"며 "선불을 할부로 바꿔내면서 우리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미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율은 15%로 낮추되 농축산물을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는 정부 발표에는 "그야말로 엄지척이 절로 나오는 최대의 성과"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히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은 놀라움 그 자체"라며 "이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차분히 설득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승인했다는 것은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적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것을 보면 이것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 외교 스타일"이라며 "이 대통령은 참으로 똑똑한 협상가였다.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