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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도 손가락 양념 빨아먹는데…" 유쾌한 '반성 물결' [영상]

입력 2025-10-31 15:27   수정 2025-10-31 15:33



"250조 가진 젠슨 황도 손가락 양념 묻은 거 빨아먹는데 반성해야겠다", "젠슨 황도 건배사하고, 대기업 회장님들도 러브샷 하는데 회식 열심히 참여해야겠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 CEO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치킨을 먹고 손가락에 묻은 양념을 빨아먹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련 게시물을 보면 황 CEO는 치킨을 먹고 휴지를 이용해 양념을 닦아내려다 못내 아쉬운 듯 왼손 엄지, 오른손 엄지·검지·중지를 입으로 가져간다.


인간미 넘치는 황 CEO의 모습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돌연 유쾌한 '반성 물결'이 일고 있다. "젠슨 황도 양념 묻은 손가락 쪽쪽 빠는데 나도 오늘부터 치킨 소스 바닥까지 핥아먹어야겠다", "시총 1위 젠슨 황도 양념 묻은 손 빨아먹는다. 정신 차리자", "이러니 내가 성공을 못하지. 젠슨 황 오늘도 하나 배워간다", "어제 요플레 뚜껑 대충 긁고 버린 나 반성한다" 등의 반응이다.


재벌들의 '치킨 발골'도 비슷한 반응을 낳았다. 황 CEO는 정 회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닭 날개 부위를 한입에 먹은 뒤 입안에서 살만 골라내고 뼈만 완벽하게 발라냈다. 이 회장도 닭 날개 부위를 양손으로 잡고 꺾은 뒤 연골 부분을 먼저 먹더니 이어 치킨을 입 안에 넣고 살을 발라 깔끔하게 뼈만 뱉어냈다. 네티즌들은 "저러니 부자", "대충 먹고 버리던 내가 부끄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평소 직장 회식을 피하거나, 건배사라면 치를 떨던 직장인들의 반성 릴레이도 이어졌다. 황 CEO가 근처 테이블 손님들과 함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사 "소맥!"을 외치는 모습, 세 사람이 팔을 교차해 술을 마시는 '러브샷'을 하는 모습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글로벌 대기업 회장님들도 회식 가고 러브샷 하는데, 건배사나 회식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이제부터 회식 바빠서 못 간다는 핑계 못 대겠다" 등이다.


한편, 이번 회동은 황 CEO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도 황 CEO 측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깐부는 친한 친구를 뜻하는 속어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와 화제를 끈 바 있다. 재계에서는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들은 갓 튀겨진 치킨 앞에서 생맥주로 건배를 한 뒤 소맥 폭탄주까지 '원샷'하며 우정을 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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