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게 좋다’는 믿음에 의문을 던지는 진화 인류학자의 사유. 인간이 ‘자연’을 도덕과 질서의 근거로 삼을 때 생겨나는 편견과 권력의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자연이 아니라 인간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과학 에세이. (사이언스북스, 228쪽, 2만2000원)
‘자연스러운 게 좋다’는 믿음에 의문을 던지는 진화 인류학자의 사유. 인간이 ‘자연’을 도덕과 질서의 근거로 삼을 때 생겨나는 편견과 권력의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자연이 아니라 인간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과학 에세이. (사이언스북스, 228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