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대형 화물차 특성상 차량 구매와 유지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시중 금융사 대비 금리를 대폭 낮춘 전용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우선 CJ대한통운 협력사 소속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 상품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가입 차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화물차의 실질 구매 가격을 낮추고 노후차 교체를 촉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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