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CEO 네트워크 플랫폼인 마스터마인드협회(협회장 이명종)가 10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주제로 조찬 독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총동문회와 독서포럼 최고위 과정 수강생이 함께한 합동 포럼으로,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 CEO와 리더들이 참석해 2026년의 핵심 트렌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트렌드 코리아 2026' 저자이자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인 전미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전 교수는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모두가 인공지능(AI)과 깊게 연결된 것이 특징"이라며 "2026년은 AI 영향력이 경제·사회 전반에 압도적으로 확대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2008년부터 이어 온 트렌드 전망의 2026년 키워드는 'HORSE POWER'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는 H: Human-in-the-Loop (휴먼 인더 루프), O: Oh, my feelings! The Feelconomy (필코노미), R: Results on Demand: Zero-click (제로 클릭), S: Self-Directed Preparation: Ready-core (레디코어), E: Efficient Organizations through AI Transformation (AX 조직), P: Pixelated Life (픽셀라이프), O: Observant Consumers: Price Decoding (프라이스 디코딩), W: Widen your Health Intelligence (건강지능 HQ), E: Everyone Is an Island: the 1.5 Households (1.5가구), R: Returning to the Fundamentals (근본이즘) 등 10가지 트렌드의 영문 첫 알파벳을 조합한 것이다.
AI가 도처에서 활용되고 AX 본격화로 소비와 건강 관리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오히려 인간 경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초개인화된 사회 현상을 촉발하게 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한편 포럼 이후 이명종 마스터마인드협회장은 “마스터마인드 독서포럼은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책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리더들의 성장 플랫폼”이라며 “총동문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각 분야 리더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진정한 마스터마인드의 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CEO들의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마스터마인드협회 조찬 독서 포럼은 2026년에 서울·부산·대구 등지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번 등록으로 세 도시 모든 강연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통합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선정 기자 sligh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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