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생성형 AI 기반의 보도자료 작성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인 'AI 보도마스터' 정식 서비스를 11월 1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AI 보도마스터'는 단순한 문서 작성 도구를 넘어 배포 현황 분석까지 홍보 업무의 전 과정을 혁신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AI 보도마스터'는 보도자료 작성 시간 소모, 반복 작업으로 인한 업무 집중도 분산, 정책 동향 파악 어려움 등 홍보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AI 텍스트 생성 기능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정식 서비스의 가장 큰 혁신은 작성 방식의 변화다. 베타서비스의 항목별 입력 방식을 넘어 대화형 AI 인터페이스(UI)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전문 에디터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보도자료를 완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자료를 AI와 대화하며 수정·재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일관된 전문 문체를 유지하며 누구나 고품질 보도자료를 완성할 수 있다.
기존 베타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조회·비교·분석 기능도 정식 서비스에 대폭 추가됐다. 이 기능은 보도자료 배포 내역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도구다.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원하는 기간, 부처, 키워드를 설정하면 기간별 배포 추이, 배포 TOP3 부처, 카테고리 비중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관심 부처 간의 보도자료 배포 동향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조회된 데이터는 모두 업무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현업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하여 AI 보도마스터가 단순한 텍스트 생성기를 넘어 홍보 전문가의 '전략적 조력자'로 진화했다"며 "정식 서비스 도입으로 홍보 담당자들이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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