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 오른 4123.36에서 출발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어가며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습니다.
한때 418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4220선을 회복했습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52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4억 원, 21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5.42% 오르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고, 전기·가스(4.90%), 증권(2.81%), 금융, 기계·장비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운송·창고와 건설은 2% 넘게 떨어졌고, 섬유·의류, 비금속, 통신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3.35% 오른 1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무려 10.91% 급등한 62만 원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6.44% 상승했고, 네이버 역시 2.62% 올랐습니다. 반면 기아는 1.83% 하락했습니다.
이번 급등세는 한미 간 무역 협정 타결과 ‘엔비디아 효과’가 겹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가 한국에 AI 전용 칩 26만 개를 공급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물론 현대차와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엔비디아발(發) 랠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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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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